전체 글 (49)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효신 노래 '눈의 꽃' 눈의 꽃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 거죠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.. 셀린 디온 노래 : I love you https://youtu.be/z1fq-KhPg4E?si=d4ceabNAYT70atEy https://youtu.be/xaOtiz1K9-w?si=axhJYXIlf3UfSwFb 강허달림 노래 : 기다림 설레임 기다림 설레임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였을 뿐이니 너도 나도 나도 너도너나 할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기다림속에서도 활짝 웃을수 있겠지아무렇지 않은 듯 흘려버린 시간들 공간들도 얘기할수 있게 또 그래 기다림이란 설레임이야 말없이 보내주고 기쁠수 있다는건바보 같으니 바보같으니바보 같으니 바보같으니바보 같으니 바보같으니 바보 같으니...... 이전 1 2 3 4 5 6 ··· 17 다음